[특징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베트남 빈그룹과 협업 소식에 강세
[특징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베트남 빈그룹과 협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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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IET) 직원이 생산된 분리막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IET) 직원이 생산된 분리막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K아이이테크놀로지)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베트남 빈그룹과 협업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9시22분 현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4700원(5.53%)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빈그룹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업 VinES(빈 이에스)의 팜 투이 린(Pham Thuy Linh)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IET 본사와 충북 증평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VinES가 베트남, 미국 등지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에 SKIET의 분리막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 등의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빈그룹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으로 지난 2017년 베트남 유일이자 최초의 자동차회사인 빈패스트(VinFast)를 설립, 2021년 베트남 첫 전기자동차(VF e34)를 출시하는 등 현재 베트남에서만 연간 25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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