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ESG 스타트업 6곳, 총 100억원 투자유치"
SKT "ESG 스타트업 6곳, 총 10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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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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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SK텔레콤은 ESG(환경·사회·기업구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ESG 코리아 2021'의 지원으로 스타트업 6곳이 1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ESG 코리아 2021을 통해 ESG 스타트업 14개사를 선발해 육성한 결과 △주요 공모전 수상 23건 △투자유치 6개사 총 100억 원 △사업연계 3개사(9개사 검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SG 코리아는 SK텔레콤이 국내외 기업, 사회적기업가 교육기관, 투자사 등과 함께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재활용, 장애인 포용, 교육격차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ESG 스타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6개월 간의 1기 육성 과정을 마무리하고, 2기 스타트업 공모에 나선다. 오는 4월 3일까지 SK텔레콤의 트루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마련된 지원 사이트를 통해 최대 15개 팀을 선발하고, 5월부터 총 6개월 간의 육성을 진행한다. 또 올해부터는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기관이 기존 11개에서 21개사로 늘어난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올해는 얼라이언스 참여사와 SK그룹 참여가 대폭 확대되는 것을 계기로 ESG 스타트업의 성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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