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그린스푼 선발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그린스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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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주부 대상 식품 마케터 프로그램, 13일까지 지원서 접수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 19기 중 히든하우스 팀이 자신들의 제안으로 제품화된 '쉐푸드(Chefood) 냉동파스타'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 19기 중 히든하우스 팀이 자신들의 제안으로 제품화된 '쉐푸드(Chefood) 냉동파스타'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푸드가 '히든서포터즈' 21기와 '그린스푼' 20기를 모집한다.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와 그린스푼은 각각 대학생과 주부 대상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이어져온 히든서포터즈를 통해 식품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롯데푸드 마케팅 담당자나 먼저 수료한 선배들과 소통도 가능하다. 수료 뒤 희망자는 선배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200명이 넘는 수료생이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활동 중이다. 

히든서포터즈 21기 모집 대상은 4학년 2학기를 제외한 대학생 20명이다. 이달 1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는 히든서포터즈 21기로 선발될 겨우 3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 설문·인터뷰를 통한 의견 개진,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 팀 프로젝트 등이다.  

히든서포터즈에겐 마케터 위촉장과 활동비를 준다. 매달 롯데푸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월별 우수활동자와 팀 프로젝트 우수팀, 최종 우수활동자는 포상 대상이다. 

히든서포터즈 21기도 신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 제품 기획부터 생산과 유통까지 경험 가능한 활동이다. 제안의 실현 가능성이 높으면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19기 히든하우스 팀의 전통 파스타 제안은 실제 '쉐푸드(Chefood) 냉동파스타' 2종으로 출시됐다. 

히든서포터즈 21기와 동시에 모집하는 그린스푼 20기도 3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롯데푸드 제품 체험과 롯데푸드 자체 온라인쇼핑몰(롯데푸드몰) 마케팅, 제품 설문 및 관찰 등이다. 그린스푼에게도 매달 롯데푸드 제품과 활동비 지원, 최종 우수활동자 포상 혜택을 준다. 

히든서포터즈 21기와 그린스푼 20기 선발을 위한 면접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감안한 조처다. 더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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