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분양하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49층, 아파트 7개동, 총 1114가구로 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84㎡ 1002가구 △130㎡ 88가구 △88㎡T 8가구 △96㎡T 2가구 △97㎡T 2가구△104㎡T 2가구 △105㎡T 2가구 △137㎡T 2가구 △139㎡T 2가구 △141㎡T 2가구 △143㎡T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테라스 세대를 제외하면 8억7000만~13억5600만원으로 책정돼, 3.3㎡당 평균 2556만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6·8공구는 랜드마크시티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103층 빌딩과 대관람차, 해변 테마파크 등 랜드마크 상징 시설들이 들어서며 국제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명소와 문화복합시설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에 단지 주변에는 주거 편의를 높여주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연수JC와 송도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쇼핑 시설은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부터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복합쇼핑몰까지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송도 내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는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도보권 내 학세권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의 장점은 서해바다 해안가 오션뷰(일부)를 품은 입지로 일부 타입에는 오션뷰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돼 오픈 발코니도 마련된다. 또한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실내 공기질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를 개선하는 지능형 환기 시스템(유상)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청약접수 기간은 오는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청약홈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14일이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