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선데이토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8억원으로 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8.8%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분기 매출 중 44% 비중인 122억원을 기록했으며, 고마진 사업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고 매출 역시 61억원의 매출로 성장궤도 안착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 매 분기 매출, 영업이익의 증가를 견인하며 1분기 대비 3분기는 매출 19%, 영업이익 7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실적은 지난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자회사 두 곳의 합병에 따른 신설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합병 및 실적 효과 등이 전량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분기 매출 95억원을 기록한 플레이링스의 실적 반영에 따라 선데이토즈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3.3%, 영업이익 31%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분기 대비 40% 감소했으나 이는 전분기 자회사 합병에 따른 지분 평가 이익의 일회성 반영,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성장세는 진행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국내외 게임 서비스와 광고 사업을 비롯해 플레이링스와 함께 이달부터 협업에 나설 게임 개발사 플라이셔와의 시너지 효과로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강점인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를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퍼즐, 슬롯 게임을 준비하며 급변하는 게임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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