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
신한금융,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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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2013년, 2016년, 2018년, 2020년에 이은 여섯 번째 수상이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활발히 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을 기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분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신한금융은 2005년 그룹사인 신한은행이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까지 16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 요구에 부응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ESG 리포트 발간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지난 3월 스토리텔링 중심의 ESG하이라이트를 발간했고 7월에는 ESG 정량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ESG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ESG 공시 관련 의무화 규정이 확대되는 등 ESG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ESG의 핵심인 투명성을 위한 초석이 공시인 만큼 다양한 ESG보고서 시도를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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