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4BL 1순위 마감···최고 175.1 대 1
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4BL 1순위 마감···최고 175.1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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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시티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리더스시티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에 선보이는 '리더스시티' 4BL이 1순위 청약에 4963건이 접수되며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리더스시티 4BL은 지난 14~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2.8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9가구 모집에 1576명이 신청, 175.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 타입이 기록했다.

리더스시티는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3구역 4BL, 5BL에 총 3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이 가까워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KTX와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각종 시설이 가깝고 천동초등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당첨자 발표가 오는 22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6~11일까지 리더스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7월이다. 견본주택 관람은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 기간 내 당첨자 및 동반 1인(총 2명)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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