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계룡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공급은 24~28일까지 5일간, 특별공급은 29~30일까지 2일간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앞서 지난 7일 진행된 동탄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229건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평균 16.8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2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10월 입주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단지는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되며 송동공원, 장지이웃공원과도 가깝다. 호연초가 단지 내에 위치해 있고 서연중·고, 동탄7고(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동탄 신도시 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지어질 예정이라 대형편의시설의 이용도 용이할 전망이다.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의 도로망과 SRT동탄역,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용이하다. 인근 동탄역의 경우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 가능한 수도권광역철도(GTX) A노선이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당첨자(동반 1인 가능)에 한해서만 방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국가 방문자, 발열·호흡기 환자 등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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