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대 최다 청약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최고 가점 81점
서울 역대 최다 청약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최고 가점 8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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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단지배치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단지배치도. (사진=DL이앤씨)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1순위 청약에 13만여명이 몰렸던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에 높은 점수의 청약통장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가점은 무려 80점을 넘겼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당첨자 발표와 함께 전용면적 84㎡ 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6개 타입에 대한 가점을 모두 발표했다. 

단지의 최저 가점은 66점, 최고 가점은 81점으로 나타났다.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등을 더해 총 84점이다. 84점 만점으로 계산되는 현행 청약통장 제도에서 4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만점은 69점이다. 

최고 가점 81점은 전용면적 84㎡ 타입 중 84㎡D(해당지역)에서 나왔다. 

배정 세대의 50%를 가점과 추첨으로 각각 당첨자를 선정하는 전용면적 101㎡의 6개 타입은 최저 가점 67점, 최고 가점 79점이었다. 전용면적 101㎡ 타입 중 101㎡D(기타지역)에서 79점으로 당첨된 이가 나왔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1순위 38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서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린 바 있다. 평균 337.9 대 1, 최고 경쟁률 1504.3 대 1(전용면적 101㎡A타입, 기타지역)을 기록했고 특별공급 청약자를 합쳐 총 16만5468명이 청약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분양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받는다. 서류접수 기간 및 계약체결 기간에 한해 당첨자(예비입주자 포함)는 사전 예약 후 주택홍보관 방문을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동호수배치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동호수배치도. (사진=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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