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이달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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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봉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74세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 97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깝다.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주변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앞에 바로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으로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1층~지상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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