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건설계열, 추석 맞이 협력사 공사대금 조기 지급
호반그룹 건설계열, 추석 맞이 협력사 공사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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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사옥 전경 (사진=호반건설)
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사옥 전경 (사진=호반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800여개 협력사로 총 1400억원의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추석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1000여개의 추석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추석 선물을 함께 준비했는데 협력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초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80개의 협력사에 70억원의 포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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