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LG전자는 27일 MZ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출생한 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1 Life’s Good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Life’s Good 캠페인은 LG전자가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MZ세대의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올해 LG전자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뮤직 프로젝트는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다. 무비 프로젝트는 MZ세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든 영화를 통해 MZ세대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MZ세대 뮤지션 헐(H.E.R.: Having Everything Revealed)과 함께 처음으로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간 1위에 오른 싱어송 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021 Life’s Good 음원을 만든다.
LG전자는 이날 찰리 푸스가 직접 작곡한 곡의 일부인 16마디를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하고 세계 곳곳의 MZ 뮤지션들을 초대했다. 가수, 악기 연주자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음원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찰리 푸스가 공개한 곡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반주를 더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Music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찰리 푸스는 지원자 중 매력적인 뮤지션들을 직접 선발해 2021 Life’s Good 음원을 완성한다. LG전자는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 LG 올레드 TV를 증정하고 완성된 음원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계획이다.
무비 프로젝트는 '영 디렉터 어워드 2020(Young Director Award 2020)'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레온(Leon)으로 금상을 수상한 잭슨 티시(Jackson Tisi) 감독이 함께 한다.
LG전자는 잭슨 티시가 직접 소개하는 무비 프로젝트 영상을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잭슨 티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생에서 의미 있었던 추억이나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에 관한 영상을 찍어 공유하는 것을 권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찍은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Film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이후 잭슨 티시 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이 올린 영상을 편집해 Life’s Good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Life’s Good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 많이 소통하고 그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전자, 국내 가전업계 첫 무인매장 열었다
- LG 올레드 TV, 1분기 출하량 79만여대···"전년比 2배 성장"
- LG전자, 美서 라방 플랫폼 첫 선 "제품 소개부터 판매까지"
- LG전자 스마트홈 앱 'LG 씽큐', 서비스 분야 AI 품질인증
- LG전자, 美-英서 3D 아트로 'LG 시그니처' 가치 선 봬
- LG전자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인기 고공행진"
- LG전자, '장애인 접근성 자문단' 발족
- "LG폰 고객 모셔라"···삼성-애플, 중고폰 인센티브 경쟁 가열
- LG전자, 이동 노동자 쉼터에 휘센 에어컨 기부
- LG전자, 32형 게이밍 모니터 출시···제품군 19종으로 확대
- [위투게더] LG전자, 1천여 협력사에 온라인 복지몰 혜택
- LG전자 후원 '사해 마라톤', 올해는 언택트로 달린다
-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예술과 만나다'
- LG전자, 외부 개발자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도구 공개
- [위투게더] LG전자, 협력사 ESG 챙긴다
- LG전자, 올레드TV 앞세워 비대면 교육 수요 잡는다
- LG 휘센 타워 에어컨, 獨 아우디와 공동 마케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