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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분양시장도 따뜻한 봄맞이 준비에 나선다. 2월 넷째 주에는 인천·경기·울산·전북 등지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19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2~27일 기준) 전국 3곳·2826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곳은 7곳이다.
[청약 단지]
넷째 주 청약이 실시되는 단지는 3곳이다.
23일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울산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주상복합)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1721가구 규모로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이 도보 9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진입도 용이하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구간)와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이 있다. 금어천 산책로, 경안천변 도시숲(2022년 조성 예정)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넷째 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7곳이다.
26일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주상복합) △청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김천 더테라스 휴(테라스하우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아파트·오피스텔)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등 7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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