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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결정됐다.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국토부 장관으로 변창흠 사장을 내정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받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주택·도시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4월 LH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등 문재인 정부의 굵직한 부동산 정책을 수행했다.
변창흠 내정자가 취임 후에는 불안한 전세시장을 위해 내놓은 공공전세 등 공급 정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의 프로필]
△ 인적사항
- 1965년생
△ 주요 경력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現)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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