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넷마블은 20일 북미 자회사 '카밤'이 '디즈니'와 협업해 개발 중인 새로운 모바일 액션 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원제: Disney Mirrorverse)'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출시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액션 RPG 게임으로, 원작의 팬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에는 기존 캐릭터들을 미러버스라는 세계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독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들로 강력한 수호자 팀을 구성해 미러버스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세계를 지켜내야 한다.
팀 필즈 카밤 최고경영자(CEO)는 "카밤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으로 세계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디즈니와 픽사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하나의 세계에 모아 전혀 새로운 형태의 영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몰입감 있고 매력적인 모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즈니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정식 출시에 앞서 필리핀에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 넷마블, 주 3일 출근·2일 재택 체제로 전환
- 게임 빅3, 엇갈린 1Q 실적···엔씨·넷마블 '맑음' 넥슨 '흐림'
-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샵 타이탄' 5월 스팀 출시
-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5기 모집
- 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일본 출시
- 넷마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게임기업 중 유일
-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 넥슨 'V4'·넷마블 '칠대죄', 반가운 글로벌 승전보
- 넷마블,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 티저 사이트 공개
-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북미 앱스토어 톱3 진입
- 넷마블, 11일부터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
-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샵 타이탄' 스팀 정식 출시
- 넷마블, 1분기 영업익 204억···전년比 39.8%↓
- 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24개국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