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서 유가족들이 장례를 시작하고 고인을 모시는 의식인 초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 맨 앞줄부터 신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롯데지주)
1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단상을 보도 앞줄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 부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롯데 총수 일가족이 모여 장례식 초례(장례를 시작하고 고인을 모시는 의식)를 치렀다. 20일 롯데지주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격호 창업주의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 등 가족 30여명이 전날 오후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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