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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연말 M&A 자문기관 워크숍'을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12일 개최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2016년 M&A지원센터로 지정됐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M&A활성화지원사업을 위탁받아, 'M&A거래정보망'을 운영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M&A 참여확대 및 M&A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M&A 자문기관 워크숍은 M&A 거래정보망에 등록·활동하는 M&A 자문기관의 역량 강화 및 시장 참여자 간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매 분기별 개최하고 있다.
현재 71개 기관이 등록돼 활동 중이며 M&A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벤처캐피탈, 회계법인, 법무법인, 기타 법인 중 거래정보망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부터 상시적으로 접수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M&A를 통한 동반 성장 혁신생태계 구축 지원에 힘쓰며, 다양한 시장참여자의 의견수렴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업계 현장과의 소통을 돕겠다"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각 시장 참여자의 노력이 결국에는 국내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건강한 벤처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M&A 자문기관을 비롯해 M&A에 관심 있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 등 M&A 시장의 주체가 되는 다양한 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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