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사진=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가 오는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조성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로 구성돼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24~27일까지 4일 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으로 방배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명문 학군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

단지에는 스위밍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스터디 라운지와 개인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이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스카이스튜디오,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파티룸, 사우나, 시네마룸 등 커뮤니티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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