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분양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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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쌍용건설은 8일 경남 김해 삼계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53가구 규모이며, 단일면적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가구 △84㎡B 104가구 △84㎡C 46가구 △84㎡D 52가구로,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김해 시내를 오갈 수 있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까워 부산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국도가 올해 말 부분 개통될 예정이며,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이 가깝다. 단지에서 장신대역 학원가가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인근에 들어서 있다. 아훼동산 및 분성산에 둘러싸인 숲세권에 위치하고, 인근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수변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또한 주변에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화시킨 단지 내 조경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으며, 제주팽나무를 이용한 테마숲 '팽나무정원', 워터파크 시설을 적용한 물놀이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세대 내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미세먼지 저감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를 비롯해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과 항균 핸드레일이 적용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부산 접근성이 뛰어난 김해에서도 숲세권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부산김해경전철 삼계역 신설이 검토 중으로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라며 "부동산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투자수요자 및 실수요자를 모두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삼정동 인제대역 인근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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