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050억원 규모 원주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반도건설, 1050억원 규모 원주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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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강원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반도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강원 원주시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050억원 규모다.

반도건설은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과 특화설계, 원주기업도시 등 전국 10만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실적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주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내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트레이더스(예정),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치악산국립공원, 강원혁신도시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원주천 산책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보여준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이 금번 수주를 가능하게 한 것 같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 상품을 선보여 다시 한 번 원주에서 유보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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