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047억원 규모 부산 낙민동 주택 공사 수주
반도건설, 1047억원 규모 부산 낙민동 주택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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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총 5건 3054억원 수주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반도건설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2층 3개동,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7억원 규모이다.

사업 부지는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시청 등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1호선 교대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낙민초, 동래고와 인근에 부산교육대학교가 조성돼 있으며,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과 수민어울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어 도심 한 가운데에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즐길 수 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지난 50여년간의 경험과 친환경 첨단기술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다각화를 추진해 온 것이 그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면서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반도건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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