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펄어비스 검은사막, 해외서 선호하는 'K-게임' 대표작"
콘진원 "펄어비스 검은사막, 해외서 선호하는 'K-게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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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용자 조사에서 '한국 게임 선호도', '주 이용 게임' 상위권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21년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서 '검은사막'이 글로벌 이용자가 선호하는 한국 게임(K-Game)으로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년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브라질 등 15개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게임 이용시간 △한국 게임 인지 경로 △선호하는 한국 게임 △이용하는 게임 등 항목을 글로벌 이용자 대상으로 조사했다.

'선호하는 한국 게임' 조사에서 검은사막은 일본 1위, 독일 1위, 영국 2위, 스페인 2위, 이탈리아 3위, 미국 2위, 캐나다 2위, 브라질 2위 등 9개 국가에서 톱3 안에 들었다.

또한 '주 이용 한국(PC·온라인) 게임' 항목에서 일본 1위, 독일 1위, 영국 2위, 스페인 2위, 프랑스 5위, 미국 2위, 캐나다 2위, 브라질 2위 등 상위권을 차지했다.

검은사막은 전 세계 15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4000만명 이상이 즐기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지난 22일 개최한 타이페이 게임쇼 공식 시상식 '게임스타'에서 검은사막은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발표한 '2021년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에 선정됐다.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가장 향상된 게임으로도 뽑혔다. 검은사막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다양한 클래스 추가 △새로운 지역 및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 등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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