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SC제일은행은 고객 생애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 '프리미어 에이지' 확대를 위해 은퇴자산관리 전문가를 연결하는 '프리미어 넷'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어 넷은 SC제일은행 거래가 없더라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의 상품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고객센터에서 개인의 은퇴설계, 보장(보험), 투자 등 주요 관심사항을 파악한 뒤, 체계적인 글로벌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영업점 전담 직원을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상담이 가능하다.
프리미어 에이지는 은퇴준비, 목적자금 등 자산현황 진단 및 부족 자금 산출과 함께 맞춤 제안을 해주는 생애자산관리 서비스이며, 프리미어 넷은 이런 프리미어 에이지에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서비스다.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은퇴설계를 위한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신청한 뒤 프리미어 에이지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누구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배지혜 SC제일은행 방카슈랑스부 이사대우는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사회적으로도 저성장이 고착화돼 자산관리 분야에서 은퇴설계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프리미어 넷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2020년 11월 프리미어 에이지를 처음 선보이는 한편 주요 거점 점포에 은퇴설계전문가(IPM)도 배치했다. IPM은 고객과의 생애 상담을 통해 연령과 자산 규모, 금융상품 보유 현황, 수입·지출 패턴, 미래의 재무 목표 등을 분석하고, 노후 대비에 적합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