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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3년간 진행해 온 국내 조선기업의 인수합병(M&A)은 최종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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