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 올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진행되며, 진행시간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가량이다. 거래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정치인과 증권유관기관장, 시민대표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폐장식사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맡는다. 이번 폐장식에선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의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폐장식 당일 한국거래소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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