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신한은행은 '2021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온라인 대전)' 행사에서 '2021 전자문서 유공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인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DCA)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된 전자문서 유공 포상은 산업인의 날 행사를 맞이해 전자문서 이용 확산과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수상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전파 및 전자문서와 관련한 법·정책·신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알림톡을 활용한 실시간 'Good서비스 고객경험조사' △시중은행 최초 미래형 화상상담 시스템 '디지로그 브랜치' △교부서류 디지털화로 종이 없는 영업점 구현 △태블릿 PC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은행 업무가 가능한 '스탭(STAB)'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지갑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속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DT)'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혁신 금융을 지속해,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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