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주스틸, 코스피 상장 첫날 급등
[특징주] 아주스틸, 코스피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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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컬러강판 전문 기업 아주스틸이 코스피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9시27분 현재 아주스틸은 시초가 대비 7550원(25.00%)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주스틸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5100원)의 2배인 3만200원으로 결정됐다.

아주스틸은 프리미엄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용 컬러강판 전문 기업이다. 컬러강판 소재 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기술과 인프라를 갖춰 국내 메이저 가전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전세계적으로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가 확산되며 컬러강판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공모자금을 가전용 컬러강판 생산능력(CAPA)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전 부문 거래선을 다각화하고, 컬러강판 경쟁력을 기반으로 건축용 내외장재 사업을 확장해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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