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사외이사 2명 신규 선임···노조추천이사 '불발'
기업銀, 사외이사 2명 신규 선임···노조추천이사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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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문턱 못넘어
IBK기업은행 본점 맞은 편에 있는 IBK파이낸스타워(왼쪽 신본점)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행해 31일 폐쇄됐다. (사진=IBK기업은행)
IBK파이낸스타워(왼쪽) 및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의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이 무산됐다. 공석이었던 사외이사 자리에 사측이 추천한 2명이 선임되고 후보군에 포함됐던 노조 추천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기업은행의 새 사외이사로 김정훈(63) 단국대 행정복지대학원 겸임교수와 정소민(50)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두 사외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2명 모두 사측이 추천한 인물로, 김 교수는 지난 2월 임기가 끝났으나 이번에 재선임됐다. 정 교수는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을 맡아왔으며 이번에 새로 선임됐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으로 금융권 최초 노조추천이사제 도입도 불발됐다. 앞서 기업은행은 노조 추천 이사 1명을 포함한 복수의 사외이사 후보를 금융위에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금융위의 최종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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