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올해 6종 신작 출시로 사업수익 기대"-하이투자證
"게임빌, 올해 6종 신작 출시로 사업수익 기대"-하이투자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9일 게임빌에 대해 올해 6종의 신작 출시로 사업수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올해는 신작이 6종 출시될 예정으로 전년도에 신작 '겜프야 2020' 1종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라인업 수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아르카나 택틱스'를 시작으로 3월 23일 '프로젝트 카스고', 4월 '로엠', 6월 랜덤 디펜스 1종, 하반기 '프로젝트 C', '워킹데드프로젝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신작 라인업 확대로 올해 사업수익은 전년대비 24.8% 증가한 135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신작 1종당 평균 일평균 매출액은 2000만~3000만원 수준으로 가정한 수치로 이는 보수적인 추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 신작 '아르카나 택틱스'는 게임빌의 올해 첫 신작으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주요 지역별 매출 순위는 국내 70~90위, 태국 30~4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일매출액은 1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보수적인 밸류에이션과 자회사 컴투스에서도 신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을 감안하면 게임빌에 대한 투자매력은 상당히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