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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0조2160억원, 영업이익 8570억원, 당기순이익 1조16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 2019년 실적과 비교해 영업익은 1.1% 줄어들었지만 매출은 1.8%, 당기순이익은 10.8% 증가했다. 연간 영엽이익률은 2.8%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8조182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21.5%, 23.5% 줄어든 2564억원, 2699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이날 올해 연결 기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으로 매출액 30조2000억원, 신규수주 10조7000억원의 목표치를 제시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해 안정적 수익기반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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