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수 15만명 돌파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수 1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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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1일 기준 유튜브 공식 채널인 'Samsung POP'이 업계 최초로 구독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19일 구독자 수 10만명 돌파 후 약 한 달만이다. 올해 5월 1만명 돌파 후 6개월만에 10만명을 달성했던 추세와 비교해도 구독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들어 유튜브 같은 동영상 채널이 일반 정보검색포털을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며 "당사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단순 투자 정보 뿐 아니라, 세무·부동산 컨설팅, 연말 정산 등 다양한 재테크 꿀팁들을 영상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비대면시대의 핵심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9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서 진행된 '해외주식 언택트 콘퍼런스 - 글로벌 大전망' 라이브 방송(라방)에 3.5만명의 시청자가 몰려 대성황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언택트 컨퍼런스에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장기투자유망 해외종목으로 테슬라(19.9%), 애플(19.9%)을 첫손에 꼽았다. 그 뒤를 아마존(7.3%), 구글(5.2%), 디즈니(2.5%)가 이었다.

내년도 투자비중을 늘릴 자산으로는 약 76%가 국내외 주식을 선택했고, 주식투자를 선택한 응답자 중 국내와 해외 주식의 선호 비율은 4:6으로 해외가 더 높게 나타났다. 투자유망업종으로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이른바 첨단기술산업을 선택한 응답이 6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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