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자기주식 300만주 매입···"주주친화 정책 일환"
대신증권, 자기주식 300만주 매입···"주주친화 정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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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본사.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 본사. (사진=대신증권)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대신증권이 자기주식 300만주를 시장에서 매입한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주친화 정책 일환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22일 대신파이낸스센터 26층 대회의실에서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300만주를 시장에서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취득예정기간은 올해 9월23일부터 12월22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득 예정금액은 327억원이다. 대신증권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940억을 바탕으로 올해 2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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