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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직방은 지난 28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5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인구절벽과 지역소멸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방은 자체 개발한 가상 오피스 플랫폼 'SOMA'를 통한 혁신적인 원격근무 환경 조성으로 기술을 통해결혼·출산·육아의 기회를 확대하는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SOMA는 근무시간 동안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몰입을 유도하며, 직원 간 자연스러운 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통근이나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기존 오프라인 근무에서 발생했던 구조적 한계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저출산 지역소멸이라는 사회문제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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