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우 로고.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파파우 로고.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북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디드 플랫폼 'POPOW(파파우)'를 사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파우는 K푸드와 불닭의 글로벌 인기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브랜드 경험을 확산하는 플랫폼이다. 북미 지역의 마이크로·나노급 틱톡(TikTok) 크리에이터들에게 미션을 제시하면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의 조회 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디지털 영역에서의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도모하는 디지털 전략 조직의 첫 글로벌 성과다. 디지털 전략 조직은 크리에이터 기반의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브랜드 경험을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파파우는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사전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총 조회수 3000만회 이상 △'좋아요' 400만회 이상 △댓글 3만건 이상 △총 공유 수 16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지급된 누적 수익은 1만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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