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본사 전경 (사진=한국선급)
한국선급 본사 전경 (사진=한국선급)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한국선급(KR)은 조선·해운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7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36명에게 총 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KR은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해사산업계 상생 발전을 위한 관련 단체 후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조선·해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항해·기관·기계 관련 학과가 개설된 국내 대학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윤성호 한국선급 수석부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조선·해운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KR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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