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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제주는 한라산 등반객을 위한 맞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4인 기준 디럭스 객실 2박과 왕복 셔틀버스(성판악 입산), 발열 도시락 키트, 리조트 내 사우나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본인 인증 절차로 인해 한라산 탐방 예약권은 포함되지 않으며,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성판악 코스 이용건을 사전 예매해야 한다.
한화리조트 제주가 제공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6시 30분 리조트에서 출발하며 성판악으로 입산한 뒤 관음사로 내려오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다만 다음달 31일까지는 관음사 코스 공사로 인해 성판악 방향으로 하산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락 키트에는 발열 도시락과 에너지바 생수 등이 포함돼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다.
고된 산행 후에는 리조트 내 사우나에서 묵은 피로를 풀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12월 7일까지며 2박 3일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체크인 후 토요일 입산한다. 가격은 32만6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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