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 2일 대전 본사에서 골조 및 구조물 공사 협력업체 대표들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는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 작업의 안전 중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중대재해는 현장을 함께 운영하는 모두의 과제"라며 "안전을 나부터 실천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협약기관들은 정부 정책과 재해 발생 현황, 계룡건설 안전경영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협력업체 현장의 애로사항도 듣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안전 교육 강화 등 안전 강화 대책을 협력업체에 당부했다.

계룡건설은 본부별 위험 분석, 위험작업 안전점검팀 운영, 임원 주관 안전점검의 날 등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신뢰를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