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커피다이닝을 실시한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커피다이닝을 실시한다. (사진=이디야커피)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이디야커피는 5일부터 가을 수확의 풍요로움을 주제로 한 시즌 한정 프로그램 '커피다이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스는 따뜻한 차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며 시작된다. 제철 과일과 곡류를 활용한 3코스 음료와 디저트에 가을 감성을 담았다.

첫 번째 메뉴는 로지 가든 스프리츠로 자몽과 무화과를 사용해 산뜻한 탄산감과 상큼한 맛을 더한 스파클링 음료다. 두 번째는 사과와 배, 오트밀크가 어우러진 라떼 하베스트 브리즈다. 부드럽고 포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은 과테말라 게이샤 싱글오리진이다. 가을에 수확한 프리미엄 원두의 깊은 향미를 살렸으며 밤·호두 등 계절 디저트와 함께 제공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진행된다. 금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주말은 오후 1시와 5시에 하루 두 차례씩 운영되며, 회차당 90분간 진행된다. 최소 2명에서 최대 6명까지 네이버 '이디야커피랩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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