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현대건설은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지하 4층부터 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44㎡A(27세대) △44㎡B(8세대) △49㎡A(53세대) △49㎡B(22세대) △49㎡C(6세대) △59㎡A(4세대) △59㎡B(5세대) △74㎡(5세대) △84㎡A(29세대) △84㎡B(4세대) △84㎡C(1세대) △84㎡D(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내부는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전용 84㎡A 타입은 맞통풍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44㎡와 49㎡ 타입에는 힐스테이트 최초로 이동식 아일랜드 테이블인 H 파노라마 아일랜드를 유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H아이숲, H 위드펫 등이 마련되며,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 힐스는 힐스테이트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남성초와 삼일초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반경 1km 이내에는 남성중,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서초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 쇼핑시설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 등 의료 시설이 자리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있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하며, 9월 개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