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롯데시네마서 영화 '식사이론' 단독 개봉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웰푸드는 B급 감성 오피스 판타지 코미디 영화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을 제작해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식사이론은 브랜드 메시지와 스토리텔링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 필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회사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의 정체성을 영화 속에 적절하게 녹여내면서도 콘텐츠 본연의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음식과 인간의 관계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브랜드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이 작품은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직장인 '경수'가 우연히 전설의 치킨 레시피를 손에 넣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들을 그린다. 경수 역은 배우 홍진기가 맡았고, 경수의 짝사랑 상대 '유진' 역에는 배우 홍서희, 경수 주변을 맴도는 상사 '승호'에는 모델 및 방송인 정혁이 캐스팅됐다. 연출은 박수원 감독이 맡았다.

또 영화 속에 등장하는 롯데웰푸드의 브랜드 '식사이론' 제품과 컬래버한 신메뉴 3종이 롯데시네마 스위트샵에서 단독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