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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썸바잇트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지역별로 숨겨진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SNS에서 화제가 된 '효녀 맛집 지도'에서 출발했다. 자녀들이 부모님 가게를 홍보하며 시작된 이 운동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고, 100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정보가 공유됐다.
이를 계기로 롯데웰푸드는 실제 제품 출시로 연결되는 지원 활동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까지 소상공인 대신 맛집을 알릴 지원자들의 사연을 접수한다. 지역성과 콘텐츠 우수성 등을 평가해 총 250명을 선발하고 세븐일레븐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업체에는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 시상도 계획돼 있다.
네이버 숏폼 서비스 '클립'도 본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콘텐츠 경쟁과 소비자 투표 등을 통해 최종 우승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 메뉴는 롯데웰푸드가 제품화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며, 수익의 1%는 아이디어를 낸 소상공인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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