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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SPC삼립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 8235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고, 영업이익은 67.5%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6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43.9% 줄었다.
지난 5월 시화공장 사망사고로 6월 1일부터 생산이 중단되면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SPC그룹은 사고 이후 생산 구조를 전환해 오는 10월부터 생산직 근로자의 8시간 초과 야근을 없애고 사고 위험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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