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영선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14일부터 당근페이 안심결제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하나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용 수수료 면제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당근페이 안심결제는 구매자가 물품을 수령한 후 구매 확정을 해야만 판매자에게 대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중고거래 사기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결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당근머니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카드결제 도입으로 1회 최대 195만원, 월 250만원까지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에 맞춰 하나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수수료 3.3%(월 1회, 예산 소진 시 종료 예정)를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 발급 후 안심결제를 진행할 경우에는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3만원까지 당근머니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당근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특히 수수료 면제와 적립 혜택까지 더해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하나카드 고객만의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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