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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유진기업은 자사가 운영하는 파주석산에서 생산하는 골재가 한국산업표준(KS)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골재 KS 인증은 자갈과 모래 등 골재의 품질, 규격, 성능이 한국산업표준(KS: Korean Industrial Standards)에 부합함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파주석산은 이번 인증을 위해 품질관리 담당자 및 경영 간부를 대상으로 법정 교육을 실시하고, 시험·검사설비의 교정 및 설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3개월 이상 제품 생산 및 품질관리 실적을 충족시키며 전반적인 품질관리 수준을 높였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유진기업 파주석산은 제품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공공사업 납품 자격 취득과 비규격 골재에 대한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불량률 감소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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