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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BS한양은 남양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입주가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 단지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최초로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세대 내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관 조망형 창호를 시공했다. 또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에서 설계 및 시공한 조경으로, 식재와 리조트형 수경시설을 조성했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단지 바로 앞에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잠실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며,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 도로 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심 속에서도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덕소고와 대형마트도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스타필드 등 하남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향후 약 8500세대 대규모 주거 타운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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