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스폰서십 이미지. (사진=농심)
농심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스폰서십 이미지.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농심은 지난 9일 구미시청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스폰서십'을 맺고,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제공할 공식 생수로 백산수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육상대회로, 오는 5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농심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국 선수단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동안 약 5만병의 백산수와 파워오투 등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산수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자연정수'를 통해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백산수로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응웡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1990년부터 구미시에 국내 최대 라면공장인 구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 구미공장은 2023년 기준 연간 약 8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며, 구미시 지역주민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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