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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10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한진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대한항공에서 51억300만원, 한진칼에서 41억5373만원, 진에어에서 9억5600만원 등 총 102억1273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도 81억5703만원을 받았던 것에서 25.2% 증가한 액수다.
한진그룹 측은 "이사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보수를 산정하고, 보상위원회 사전 검토 및 이사회 집행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 급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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