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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아카데미가 2025년 봄학기를 맞아 고객 취향에 맞춘 특별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봄학기 5만명 이상이 수강한 이번 강좌는 올해 카테고리를 더 세분화해 구성됐다. 특히 취향의 개화(開花)와 감성의 리듬, 감각의 르네상스, 예술적 식탁 등 6개 콘셉트에 맞춰 200여 개의 테마 강좌가 열린다. 수강신청은 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기존회원 오는 4일부터, 신규는 5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취향의 개화에는 일상 속 예술적 영감을 더하는 강좌들로, 인문학 북 큐레이션 클래스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감각의 르네상스 테마는 오감으로 경험하는 예술적 취미를 알려주는 강좌로 '봄날의 포토그래퍼' 등이 마련됐다. 대구신세계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를 분석하는 '봄 속으로 빠져드는 임윤찬&조성진 피아노 음악' 강좌가 진행된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봄학기를 맞아 세분된 고객 취향을 겨냥할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인다"며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며 개인의 취향을 꽃피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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