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왼쪽)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지난 3일 볼보차코리아 대치전시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3일 대치전시장에서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맺고 이같은 목적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및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조기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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