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지엠)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한국지엠은 11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총 4만96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늘어난 4만7805대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 비중은 96.3%다. 한국지엠 측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만9392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만8413대 선적되며 실적을 이끌었다고 했다. 내수는 1821대 팔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9.6% 감소했다. 

한국지엠 세일즈·서비스·마케팅 부사장 구스타보 콜로시는 "이달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내수 판매 확대에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